광주시, 겨울철 노로바이러스감염증 발생 증가
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학교 등 집단급식소와 산발적인 설사환자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.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선정한 5개 병원을 포함한 총 10여 개 광주지역 협력병원에 입·내원한 설사환자로부터 원인병원체를 분석한 결과, 11월 1.8%(113건 중 2건), 12월 1째주에는 5.7%(35건 중 2건)였던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12월 2째주에는 21.2%(33건 중 7건)으로 전주 대비 4배